0. 들어가기 전에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고, 깊다면 깊고, 얕다면 얕은 덕질 생활에서 수많은 캐릭터를 접해도 보고 만들어도 봤다.그런 내게 있어서 많은 취향이 스쳐지나갔지만, 오늘은 그게 지금 내 창작관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에 대해 고찰해보는 정말 지극히 오타쿠적인 분석을 해보고자 한다. 정말 어디 내놓기 부끄러운 글이지만, 따악 첫 글만 이렇게 작성을 해본 뒤에 이후 글에서는 한 캐릭터에 집중해 왜 사람들이 이 캐릭터를 특히나 좋아하는지에 대해 분석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 고로 이 얘긴 일기에나 써! 라고 태클 걸릴만한 글인거다... 그치만 이곳이 내 일기장인 거니까... 여기가 내 블로그니까... 이해해달라... 그치만 내가 누군지 아는 사람이 이 글을 읽는다면 그냥 흐린 눈 하고 넘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