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 수 있을까? 정말 그 막연함을 해소해주는 책.이 책의 저자는 최영근 작가님인데, 2004년부터 게임 시나리오 기획자로 근무하신 분이다. 찾다보니 X(구 트위터) 쪽의 SNS도 발견할 수 있었는데, 새로운 책을 준비 중이신 것 같아 기대가 된다. ( https://x.com/arges99 )아마 게임 기획과 관련해 출강도 하시는 모양. 총평을 하자면, 길을 잃은 사람들을 위한 책. 제목을 '게임 기획자의 길...잡이'로 바꿔도 좋을 것만 같다.이제 게임 기획을 해봐야겠다고 마음 먹은 사람들, 또는 게임 기획으로 발을 들였다가도 길을 잃은 사람들을 위해 답을 주는 책.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이정표 같은 책이라고도 할 수 있다. 나는 지인에게 선물받아 재미있게 읽었는데, 나도 나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