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조각 글. 판타지. 동양풍. 서문.시놉시스: 절대자의 뜻에 따라 사도로 파견된 주인공. 그는 처음 악한 세계에 들어서서 뜻하지 않은 조력자를 만나게 되는데...기획 의도: 오랜만에 개인 글을 써보고 싶어서 쓰기 시작했다 지금 만들고 있는 졸작의 기반이 되는 글. 하지만 이왕 쓰는 김에 나가보려 했던 공모전이 열리지 않았고, 막상 쓰다 보니 자꾸 시간이 나지 않고 일이 너무 바빠져서 나아중에 다시 써보기로 한다. 0. 서문 밤이 오면 구슬피 우는 자여 내 목소리 듣거라나는 너의 별, 너의 인도자이니아해 이매야, 네 운명의 실 이어진 꼴 보아하니 참으로 기구하구나.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처럼 유연하지 못하나타오르는 불처럼 열기 넘치는 성미를 가졌으매네 두 발 딛은 땅처럼 우뚝 섰을지 몰라도무쇠처럼 굳..